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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치며

첫 군용 인공위성 아나시스2호 발사성공 세계에서 10번째

by 세상살이힘들어도밥은먹고살자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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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군용 인공위성 아나시스2호 발사성공 세계에서 10번째

이번의 발사 성공은 한국을 전용 군사위성을 보유한 세계 10번째 국가로 만들어 주었으며

 

이에 방위사업청은 아나시스 2호는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21일 오전 6시30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 발사장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되었으며

 

아나시스 2호는 발사 직후 안테나 및 태양전지판 전개를 통해

전력공급 및 운용 가능여부 점검이 이뤄졌다

 

향후 2주동안 순차적인 궤도 변경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지궤도(약 3만6000km 상공)에 안착하게 될전망이다

3개월간 기능점검 뒤 10월께 우리 군으로 최종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아나시스 2호는 우리 군이 2014년 록히드마틴사와 F-35A 전투기 40대 도입 계약를 맺으면서 절충교역(무기구입에 따른 기술이전 또는 반대급부)으로 받은 위성으로

 

에어버스사가 유로스타 E3000 위성을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우리 군은 그동안 민군 겸용 위성인 무궁화5호를 통신 위성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전파 교란 공격에 무방비 노출돼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군 전용 통신 위성 확보로 데이터 전송량은 2배 이상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로인해 대용량 영상 음성 등을 암호화해 전송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방사청의 설명이다

재밍 피해 위험이 감소해 안정적인 군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새로운 전장인 우주공간에서 감시정찰 조기경보위성 등 미래의 우주 국방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첫 군용 인공위성 아나시스2호 발사성공 세계에서 1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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