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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치며

삼성전자 7조9000억원 5G 버라이즌과 계약체결

by 세상살이힘들어도밥은먹고살자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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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조9000억원 5G 버라이즌과 계약체결



삼성전자 7조9000억원 5G 버라이즌과 계약체결 쾌거이재용 미래사업 새 도전이 발판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가 이동통신분야 세계 매출 1위 기업인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7조9000억원(66억40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를 장기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5G 네트워크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인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으로 기록되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버라이즌 5G 통신장비 수주 성공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 육성 의지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2018년 180조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인공지능(AI) 전장용 반도체 바이오와 더불어 5G를 4대 미래성장 사업으로 지정하고 3년간 25조원을 집중 투자해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특히 아시아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ICT기업 리더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마케팅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진두 주위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G통신장비 사업은 계약 규모가 광범위하고 계약시 장기간 유지해야하여 대부분이며 주요 기간망으로 사회 인프라 성격이기 강하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약속(commitment)이 사업의 성패를 결정하게 되는데 삼성전자의 그동안에 전자계통의 노하우와 글로벌 기업으로의 이미지가 이번 계약에 큰 역활을 한것으로 분석된다


이 부회장은 2018년과 지난해 일본에서 NTT도코모 KDDI 등 주요 이동통신업체 경영진을 만나 5G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외교적으로 극도로 경색됐던 시기였음에도 직접 일본을 방문해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신뢰관계를 구축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인도 최대 통신기업 릴라이언스 지오를 소유한 릴라이언스그룹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자녀 결혼식과 약혼식에도 잇따라 초청받아 직접 참석해 화재가 되었으며 또한 지난해 도이치텔레콤의 팀 회트게스 CEO를 만나 양사간 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미일 5G 상용화 석권 글로벌 5G 생태계를 주도할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재용 부회장의 적극적인 5G 사업 의지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5G 통신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 통신 서비스를 위한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 향후 통신 사업 전반의 5G 기술개발과 표준 제정을 가속화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미국의 4개 전국 통신사업자 가운데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등 3개와 5G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큰 화재를 낳았으며 지난해인 2019년 4월 전세계에서 5G서비스를 최초개통하며 한국의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주도했다


올해 3월에는 일본에서 있었던 KDDI와 5G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한미일 3국에서 5G 상용화를 사실상 삼성전자가 석권했다 또한 지난해 2018년 12월 미국 퀄컴 서밋에서 세계 최초의 5G 스마트폰 시제품을 선보인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4월 갤럭시 S10 5G를 출시한 이후 5G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연말까지 전세계에서 1300만명 이상이 삼성 5G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기업에 이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도전


삼성전자의 차세대 통신 기술 비전은 더 멀리 내다보며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비전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에 새로운 개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을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발간한 6G 백서도 이런 비전을 담고 있다


삼성은 지난2019년 5월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통신 연구센터를 개설하고 5G 경쟁력 강화 전략을 연구하는 동시에 오는 2028년 세계최고의 상용화를 목표로 6G 선행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삼성리서치를 방문한 자리에서 6G 기반의 차세대 통신기술 산업 전망을 보고받고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장기적 안목으로 5G 첨단 통신장비 중장기 투자를 챙기면서 이병철 선대 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반도체 산업에 필적하는 이재용 시대의 첫번째 플래그십 사업으로 커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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