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사회복무요원 대체근무 시작 복무전 살았소 듣기

가수 김호중 사회복무요원 대체근무 시작 복무전 살았소 듣기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오늘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가수 김호중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으로 출근해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 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사회복무를 앞둔 김호중은 특별한 인사 없이 조용히 출근할 예정인데

김호중은 지난 6월달에 군입대 영장이 나왔으나 군대 입대를 연기하고 재차 병역판정검사 재검을 받았다. 

이후에 불안정성대관절을 이유로 신검결과 4급을 판정 받아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기초군사훈련은 대체복무 도중 1년 안에 받을 예정이라고 김호중 측이 밝혔으며. 앞서 김호중은 질병 치료를 이유로 선 복무를 신청해 병무청이 심의를 통해 이를 승인한 바 있다.

김호중은 입대 직전까지 '열일'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지난 5일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가(家)'를 발매했고, 복무 시작 당일인 이날 오후 6시에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스페셜 트랙 '살았소'를 발표할예정인데...최근 김호중 개인 유튜브채널에 대략적인 가이드 음악에 윤곽을 소개하고 있다 

가수 김호중은 지난 개인 SNS에 살았소 가사를 공개하며 저를 이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바친다고 말하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다. 항상 고맙소, 살았소, 사랑한다"고 말했다.

오는 29일에는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파트너'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김호중 측은 복무 시작 전까지 성심성의껏 방송 촬영을 마치고 10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래의 내용은 가수 김호중이 공개한 살았소 영상이다.